PMR은 Promotion Management for Retail의 약자로, 이름 그대로 리테일 프로모션(판촉 행사)을 기획·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최근 문서에서는 "for Retail"을 뗀 SAP Promotion Management라는 명칭으로도 불립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어떤 상품을, 언제, 어느 매장에서, 얼마에, 어떤 방식으로 행사할지"를 한곳에서 계획하고 그 결과를 후속 시스템으로 내보내는 도구.
실무에서 PMR을 "SD에 포함된 기능" 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조금 다릅니다.
"PMR은 SD 모듈 안에 들어있는 프로모션 기능이다."
PMR은 ERP의 SD 모듈 하위 기능이 아닙니다. 다만 결과물이 가격·판매 영역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업무상 SD와 맞닿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도 SD 카테고리에 두었습니다. 소속으로는 리테일 솔루션이지만, 실무에서 부딪히는 지점은 판매·가격 쪽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구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ERP(ECC/S4 Retail)에도 "프로모션"이라는 표준 오브젝트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이름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데, ERP 내장 프로모션 기능과 PMR은 서로 다른 물건입니다. 회사에서 "프로모션"이라는 말이 나올 때 어느 쪽을 가리키는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PMR은 SAP Customer Activity Repository applications bundle에 포함되어 제공되며, 그래서 CAR 서버 위에 설치·구동되는 구성이 일반적입니다. 이 부분은 실제 현장 구성과도 일치합니다.
이유는 CAR의 구조를 보면 자연스럽습니다.
프로모션 기획의 핵심 질문은 "이 행사를 하면 얼마나 더 팔릴까" 입니다. 이 질문에 답하려면 과거 판매 이력과 수요 예측 엔진이 필요한데, 그게 바로 CAR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예측 데이터가 있는 곳에 기획 도구를 올려둔 구조라고 이해하면 자연스럽습니다.
PMR에서 다루는 개념을 큰 덩어리로만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영역 | 내용 |
|---|---|
| 행사 기획 | 행사 기간, 대상 매장/채널, 대상 상품(품목 또는 그룹) 지정 |
| 오퍼(Offer) 정의 | 할인율·할인금액·묶음행사 등 어떤 방식으로 혜택을 줄지 정의 |
| 예측·시뮬레이션 | 예측 엔진을 이용해 행사에 따른 판매량 변화와 수익성을 사전 검토 |
| 광고·지면 기획 | 전단·카탈로그 등 판촉물의 지면 배치와 행사 상품 연결 |
| 후속 전달 | 확정된 행사 조건을 가격/판매 시스템과 POS 쪽으로 전달 |
PMR에서 확정한 행사는 그 자체로는 "계획"입니다. 실제 계산대에서 할인이 먹히려면 가격 결정 쪽으로 반영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방향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판매 결과가 다시 CAR로 수집되어, 다음 행사 기획의 예측 근거가 되는 순환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채널 전반에 일관된 프로모션 가격을 계산하기 위해 SAP은 OPP(Omnichannel Promotion Pricing)라는 별도 컴포넌트도 제공합니다. PMR과 함께 쓰이기도 하지만, 도입 여부는 회사마다 다릅니다.
PMR은 회사마다 구현 편차가 특히 큰 영역입니다. 표준 그대로 쓰는 곳보다, 자사 행사 정책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한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문서만 읽고 접근하기보다 다음을 먼저 확인하는 게 빠릅니다.
이 글은 개념 수준의 1차 정리입니다. PMR의 화면 구성·오브젝트 명칭·테이블 구조는 릴리스와 도입 범위에 따라 차이가 크므로, 세부 사항은 자사 시스템과 SAP 공식 문서에서 확인하세요. 실제 구성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세부 기능과 실제 화면 단위 내용은 추가로 학습한 뒤 별도 포스트로 이어서 정리할 예정입니다.
Disclaimer — 이 포스트는 AI(Claude)를 활용하여 작성된 초안을 바탕으로 검수 및 보완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내용 중 오류나 오타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