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를 쓰다 보면 똑같은 T-Code인데 어떤 사람은 설치형 프로그램에서, 어떤 사람은 브라우저에서 쓰는 상황을 보게 됩니다. 둘 다 결국 서버의 동일한 Dynpro 화면을 보고 있지만, 그 화면을 무엇으로 그려주느냐가 다릅니다.
PC에 직접 설치하는 클라이언트. 서버와 전용 프로토콜로 통신하며 화면을 네이티브 위젯으로 그립니다.
서버의 ITS(Internet Transaction Server)가 같은 화면을 HTML로 변환해 브라우저에 내려줍니다.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Web GUI는 SAP GUI 제품군 중 SAP GUI for HTML에 해당합니다. (이 외에 크로스 플랫폼용 SAP GUI for Java도 있습니다.) NetWeaver AS ABAP에는 ITS가 내장되어 있어, 해당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으면 별도 서버 없이 Web GUI를 쓸 수 있습니다.
핵심은 Web GUI에는 "변환" 단계가 하나 더 있다는 것입니다. 업무 로직은 동일하지만, 화면 요소를 HTML로 바꾸는 과정에서 네이티브 클라이언트가 제공하던 일부 동작이 그대로 재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뒤에서 볼 차이 대부분이 여기서 파생됩니다.
| 항목 | SAP GUI for Windows | Web GUI (SAP GUI for HTML) |
|---|---|---|
| 설치 | PC마다 설치·버전 관리 필요 | 브라우저만 있으면 됨 |
| 접근성 | 사내 PC 중심 | URL 접속, 단말 제약이 적음 |
| 응답 체감 | 대체로 빠르고 반응이 즉각적 | 화면 전환마다 서버 왕복, 상대적으로 무거움 |
| 키보드 조작 | 단축키·펑션키 중심의 빠른 입력에 유리 | 브라우저 단축키와 충돌 가능, 일부 키 동작 차이 |
| 로컬 연동 | 파일 다운로드·Office 연동 등 데스크톱 연동이 자연스러움 | 브라우저 정책 안에서 동작, 제약이 있을 수 있음 |
| GUI Scripting | 지원 (자동화 활용 가능) | 사용 불가 |
| 화면 요소 재현 | 표준 그대로 | 일부 컨트롤이 다르게 보이거나 제한될 수 있음 |
| Fiori 통합 | 별도 실행 | Launchpad 안에 타일로 포함 가능 |
수백~수천 대 PC에 클라이언트를 설치하고 버전을 맞추는 운영 비용이 사라집니다. 이것 하나만으로 도입 명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S/4HANA에서 Fiori Launchpad를 표준 관문으로 쓸 때, Fiori 앱이 없는 기존 트랜잭션을 Launchpad 타일로 함께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두 번째 이유가 큽니다. S/4HANA 전환 프로젝트에서 모든 화면을 Fiori 앱으로 새로 만들 수는 없기 때문에, 기존 Dynpro 화면을 Web GUI 형태로 Launchpad에 얹어 "하나의 진입점"을 유지하는 구성이 흔합니다.
경험적으로 보면 업무 성격에 따라 갈립니다.
정리하면 "많이 쓰는 사람일수록 SAP GUI를 선호하고, 가끔 쓰는 사람일수록 Web GUI로 충분하다" 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회사 차원에서는 Web GUI 일원화를 추진하다가도, 특정 부서·특정 트랜잭션에 대해서는 SAP GUI를 남겨두는 혼용 형태로 정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환경을 함께 지원해야 한다면 다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기능과 제약은 SAP 릴리스, 커널 패치 레벨, ITS 설정, 브라우저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기 정리한 내용은 일반적인 경향이며, 최종 판단은 실제 시스템에서 확인하세요.
Disclaimer — 이 포스트는 AI(Claude)를 활용하여 작성된 초안을 바탕으로 검수 및 보완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내용 중 오류나 오타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